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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성장세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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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성장세 확연
  • 강일
  • 승인 2014.0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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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흥동 넉 달간 500명 넘게 증가.. 연말까지 1만명 예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유성구 노은지구에 이어 유성의 새로운 신도시로 주목받는 도안지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유성구의 10번째 동으로 지난해 9월 개청한 도안1단계지구 원신흥동의 인구가 개청 당시 3만38명에서 4개월만인 지난 1월말 현재 3만556명으로 518명(236세대) 늘었다. 월 평균 130명이 증가한 셈이다.

같은 기간 유성구 전체 인구는 31만 2895명에서 31만 4748명으로 1853명(월 평균 463명)이 늘어 관내 10개동 중 원신흥동의 인구 증가가 전체 증가분의 28%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단독 및 공동주택 등 30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약 1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말 인구 4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도안지역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안1단계지구는 유성구과 서구 지역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이중 유성구 지역은 3.38㎢ 면적에 원신흥동과 진잠동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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