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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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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 지속
  • 강종모
  • 승인 2022.09.1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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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9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성황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추진 현장 ▲진월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성황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도심권 내 가족 친화형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시설을 자연친수공간, 생활체육공간, 힐링공간으로 분류해 조성하고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만들어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현장 여건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이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현장에서 정 시장은 “도로 확장으로 인근 주민이 사용하는 임시주차장이 없어지면 심각한 주차난이 생길 것이다”며 “광양항을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도로 확장 필요성은 있으나 그로 인해 생길 주차난에 대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진월면 신아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해 재해 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안전 위해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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