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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춤의 열기에 볼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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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춤의 열기에 볼거리도 ‘풍성’
  • 최남일
  • 승인 2022.09.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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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춤대회 본선, 흥 컨퍼런스, 거리댄스퍼레이드 등
지난 21일 화려하게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모습.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지난 21일 화려하게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모습.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지난 21일 개막식을 마치고 경연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천안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23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들을 위한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펼쳐지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기획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무용단의 전통 춤 공연인 ‘국제춤 공연’이 열리며 오후 4시에는 전국춤경연대회 ‘댄스컬부’ 결선이 진행된다.

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인 댄스컬은 올해 신설된 경연 분야로, 13~15분으로 구성된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이 경연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온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 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23개 팀 1000여 명이 행렬에 참가한다.

24일 오후 8시에는 뮤지컬 디바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정원, 전수경, 김보경 뮤지컬 스타들이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밖에 25일까지 국제춤대회, 전국춤경연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세계문화체험 부스, 어린이체험존, 미디어아트월,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건강증진관, 푸드트럭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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