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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목소리 재능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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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목소리 재능 기부 선행
  • 오윤옥
  • 승인 2014.0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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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돌풍의 주역인 도희가 아프리카 아이들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도희는 28일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라오스, 나눔으로 만난 천사들(연출: 변덕영)' 편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전 세계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내일 방송되는 '라오스, 나눔으로 만난 천사들' 편은 평소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던 아프리카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아닌 여대생들의 밝고 따뜻한 나눔이 보일 예정이다. 

라오스 파통초등학교를 찾아간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소중한 추억은 도희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더욱 두터워졌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 흔쾌히 참여한 도희는 열악한 학교에서 꿈을 꾸는 라오스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활발한 활동에도 목소리 재능 기부에 기꺼이 참여한 도희는 현재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이어받아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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