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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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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사업 강화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6.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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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병원, 군산·남원의료원, 도립병원, 시·군립병원 등 10개 공공의료기관과 공공보건사업 연계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의료소외 계층 환자의 보건향상과 건강안전망 구축, 남원의료원은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 관리사업,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재가치매노인 관리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각 의료기관별 공공보건사업 추진상황과 실태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추진시 홍보·교육 및 행사의 연계의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전북대학교병원은 국립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에 대한 교육과 일반인 교육에 대해 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도립병원과 시군립병원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건강 사업과 지역내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공공보건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자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공공보건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최우수, 남원의료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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