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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민층 에너지복지 향상 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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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민층 에너지복지 향상 사업 확대 시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2.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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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과 주거복지 향상
전라북도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LP가스시설 개선 및 난방시설 점검·수리를 통한 에너지효율 제고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13,838세대에 2,829백만원을 투자, 도 및 14개 시·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은 세대당 평균 204,400원 정도가 소요되며, 2014년부터 추가로 42,500가구에 85억원을 투자,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2,500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료 점검 및 노후부품 수리·교체, 청관제 투입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 625백만원의 예산을 투자, 매년 2,500세대씩 총 12,5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서 서민층 에너지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 됐다.

또한 도는 2013년 동절기 전에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 및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연탄쿠폰·난방용유류·LP가스 지원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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