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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북지역 축제 다채롭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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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북지역 축제 다채롭게 펼쳐져
  • 전북취재본부
  • 승인 2013.04.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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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및 가정의 달을 5월에도 전북도에서는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펼쳐져 관광객을 맞는다.

전북도에 따르면,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제 14회 전국국제영화제’가 열린다. 25일 개막작 ‘폭스 파이어’ 상영을 시작으로 성대히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는 46개국의 19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미국 할리우드 못지않은 제작력을 자랑하는 ‘인도영화 특별전’이 열려 영화팬들의 기대가 크다.

5월 2일부터 4일간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선 ‘전주한지 문화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앞서 남원시에서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광한루원에서 ‘제83회 남원 춘향제’가 열리며, 이와 연계해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남원 바래봉 철쭉제’가 열린다. 철쭉제는 매년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 찾는 꽃축제의 대표주자다. 또 아영면에서는 ‘봉화산 철쭉제’가 5월 5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분홍빛 향연을 펼친다.

군산지역에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월의 보리밭 추억속으로 안내할 제8회 ‘군산꽁당보리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농특산물 판매, 보리밭체험마당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부안군은 5월 3일부터 3일간 ‘제2회 부안마실축제’을 개최한다. 부안스포츠 파크를 주무대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는 산해진미구이마당, 갯벌조개캐기 체험, 마실길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새만금 홍보관 일원에서 새만금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1회 전국모터사이클 대회가 5월 4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새만금 전국승마대회도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열려, 황금보리를 찾아라, 어린이 키즈페스티벌, 지평선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안군에서는 하늘에는 꽃비, 대지에는 꽃바람이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제5회 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가 진행된다. 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에서는 전통놀이 콘테스트, 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단위 참가 프로그램과 농산물직판장이 운영된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익산 서동축제가 열린다. 서동선발대회, 서동선화 퀴즈대회, 무왕천도 퍼레이드 등 백제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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