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도는 오는 30일 동우화인켐(주) 익산공장에서 염산 누출사고를 가상의 시나리오로 시범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전북기업환경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김완주 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35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훈련으로 도는 화학사고 발생시 초기 응급대응 등 관계기관과의 긴급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협조체제를 구축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대표들과 도, 시·군, 새만금환경청, 소방서, 지역종합병원(군산의료원,원광대·전북대병원), 주민 등 산·민·관 협의체로 구성된 자율방제단 창단식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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