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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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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오효진
  • 승인 2022.1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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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토론훈련(사진=충북교육청제공)
재난대응 토론훈련(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도내 전 교육기관(학교)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교육가족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체험형 현장훈련과 재난관리 단계별 토론훈련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지진으로 인한 학교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재난사고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부교육감 주재로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비봉유치원에서 진행되는 합동훈련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현장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학부모 체험단, 오창119안전센터가 협력해 유아들이 실제상황처럼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불장난하지 않기, 소화기 사용 방법 시연 등 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5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정권 서울강원지부장을 초빙해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화재 예방·대응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한다.

충북교육청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안타까운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구조 활동에 참여해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며 “이번 훈련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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