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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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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2.11.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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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근로자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내년 12월 완공 목표

[진주=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신축 예정인 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행복드림센터는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 지원부지 7031㎡에 연면적 2933.09㎡,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공간, 주민자율공간, 다함께돌봄 등으로 구성된다.

(사진=행복드림센터(근로자복지시설)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작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 16일 설계에 착수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삼영 진주시 총괄계획가, 정촌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건축사사무소 이색의 박찬규 소장이 설계에 대한 최종 보고를 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행복드림센터는 진주시 남부권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해야 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바란다”며 “시설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촌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체 이성갑 회장은 “행복드림센터가 주변 입주기업체의 공공회의장, 노동자들 간의 화합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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