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헌 환경기후정책과장, 부서별 5개 추진사업 브리핑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순차 진행하고 있는 부서별 기자간담회로, 환경국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1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환경국 주요사업 설명회는 김세헌 환경기후정책과장이 환경국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인천시와 UNESCAP가 공동으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인천형 2045 탄소중립 비전·전략을 선언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고농도 완화를 위한 자체적인 미세먼지 배출 저감 노력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네 번째로, 관내 폐수수탁처리업 폐수처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폐수수탁처리업 11개사가 자발적 수질TMS 설치 동의해 물환경을 개선한다.
다섯 번째로, 용현‧학익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증가로 하수 유입량 증가에 따른 남항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기존처리시설 성능을 개선한다.
김세헌 과장은 부서별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진행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인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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