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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임직원, 착한 소비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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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임직원, 착한 소비 실천 앞장
  • 김낙붕
  • 승인 2022.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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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신포·용현시장 등 11곳서 먹거리 홍보 및 상인들과 대화 나눠
인천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용현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용현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

공사는 오는 14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및 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공사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캠페인 대상지는 계산시장, 신포시장, 신기시장, 용현시장, 용남시장, 석바위시장, 모래내시장, 구월도매시장, 강화풍물시장, 부평로터리지하상가, 가좌시장 등 11곳이다.

첫날인 1일 백현 사장과 직원들이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방문, 친환경 장바구니를 이용한 장보기와 전통시장 먹거리로 식사 후 상인들과 전통시장 명소화 사업 등에 대한 면담을 나눴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인천시민들을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약 2500개를 제작해 신포시장, 계산시장, 가좌시장 등 7개 시장에 지원하는 등 친환경 장보기 동참을 유도했다.

홍정수 고객홍보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친환경 장보기를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통시장이 가진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매력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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