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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 수산물·젓갈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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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 수산물·젓갈축제’ 성료
  • 김훈 기자
  • 승인 2013.10.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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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염이 빚은 곰소젓갈과 서해바다 청정 수산물이 한 자리에서 만난 '제7회 곰소수산물·젓갈축제'가 전북 부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체험 행사로 펼쳐진 전어 잡기 모습. <사진제공 = 부안군>     © 김훈 기자

[부안=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천일염이 빚은 곰소젓갈과 서해바다 청정 수산물이 한 자리에서 만난 '제7회 곰소수산물·젓갈축제'가 전북 부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안군은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색(色) 다른 맛! 조상의 지혜가 숨쉬는 곰소 젓갈 수산물'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 2만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 동안 행정 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주도하는 자율적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는 젓갈 담그기, 바지락 빨리까기, 김치 담그기, 전어 잡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행사로 펼쳐졌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 젓갈과 수산물을 구입하고 축제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맛좋은 곰소젓갈과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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