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사는 이의환(67)씨가 재배한 둘레 2.3m, 지름 70cm, 무게 108kg에 이르는 자이언트 호박. © 이상영 기자 |
[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에 사는 이의환(67)씨가 둘레 2.3m, 지름 70cm, 무게 108kg에 이르는 자이언트 호박을 재배해 화제다.
이씨는 올해 씨앗 3개를 심고 우분과 잡초가 썩인 퇴비만으로 처음 재배해 이 같은 결실을 보게됐다.
진안읍에서는 자체 무게, 지름 측정을 거쳐 '자인언트 호박 인증서'를 교부하고 진안읍사무소내에 전시·보관하고 있다.
한편 자이언트 호박 국제 공인기록은 지난해 스페인 남부 카르타지역에서 재배된 85.3kg이고 국내에는 공인·비공인 기록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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