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창읍기업인협의회 방현복 회장은 25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화환 대신 받은 쌀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기업인협의회 방현복 회장, 박성훈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백미 30포는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현복 오창읍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고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구 오창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따듯한 나눔 펼쳐주시는 오창읍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저소득가구의 지원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읍 기업인협의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마스크 전달, 명절맞이 쌀 기탁, 경로당 물품 지원,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