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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필요한 곳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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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필요한 곳 신청하세요"
  • 허지영
  • 승인 2023.0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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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주거 취약구역을 순찰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주거 취약구역을 순찰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이 방범활동을 펼칠 주거 취약구역 15곳을 서울시민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보안관이 2인 1조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30분까지 심야시간대 도보 방범순찰과 주민생활 보호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민과 자치구 추천을 받아 총 15곳의 활동 구역을 선정했고 올해도 15곳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신청받는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과 1인가구 공식SNS, 구글폼 링크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싶은 지역과 사유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02-2133-6162)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예방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지 15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안심마을보안관을 운영한 결과 9개월 동안 2500여 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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