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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선착순 2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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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선착순 220명
  • 조인경
  • 승인 2023.03.17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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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대구 남구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2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남구 주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위험 요인 보유자나 건강 취약계층은 우선으로 선정된다.

다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해당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참여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QR코드를 접속하거나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3회 보건소 방문검진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포함해 24주간 분야별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질환 단계 이전의 건강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해 더욱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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