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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월세사기 피해예방 무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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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월세사기 피해예방 무료상담
  • 김상섭
  • 승인 2023.03.2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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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
지난 3월 13일 개소한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28일 인천시는 안전한 주택거래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코자 ‘누구나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 서비스(상담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증가로 주택 전·월세 계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상담서비스는 시가 위촉한 20명의 ‘주거안심매니저’들이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에서 상담에 참가할 공인중개사를 추천받았으며, 이들은 “안전한 주택거래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상담은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또, 주택 전·월세 계약에 따른 시기별 확인 사항 및 유의사항, 안심전세앱(App)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상담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 주택정책과(032-440-4752)로 예약한 후 정해진 날짜에 상담받으면 된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상담 서비스가 전·월세 주택거래사고를 사전에 방지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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