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7월까지 주택연금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총 1,548명이 신규로 가입했고, 하루 평균 가입도 지난해 6.9명에서 올해 10.8명으로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신청도 지난해 9.1명에서 올해 13.9명으로 늘었다.
공사 관계자는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주택연금 가입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주택연금이 노후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오늘=최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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