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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천안시-독립기념관, 'K-컬쳐 발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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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천안시-독립기념관, 'K-컬쳐 발전' 협약 맺어
  • 최남일
  • 승인 2023.05.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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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복 단국대 총장, 박상돈 천안시장,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사진=단국대 제공)
(왼쪽부터) 김수복 단국대 총장, 박상돈 천안시장,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사진=단국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단국대학교가 2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국대 김수복 총장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과 다자간 협약에 서명했다.

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컬처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한류 문화를 펼쳐보이는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이고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 세계박람회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K-컬처박람회를 함께하고 있는 독립기념관, 단국대학교와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융합·협력 활동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천안시, 독립기념관과 함께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 지역 내에 12개 대학교가 있고 K-컬처와 관련된 분야와 관련된 70여개의 학과들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천안시가 K-컬처, 신한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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