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의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모두 45개 사업 265억6,4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 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확정하고 이를 경남도에 신청했다.
분과별로는 농업분과 29개사업에 214억1,800만원, 축산분과 2개사업 2억3,400만원, 농업기반 3개사업 17억3,500만원, 임업분과 11개사업 31억7,700만원 등이다.
권태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의 구조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FTA협상 등 급변하는 개방화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농업ㆍ농촌에 새로운 농정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생산에서 가공ㆍ유통ㆍ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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