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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청라지구로 관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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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시장, 청라지구로 관사 이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5.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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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청라국제도시 매립지 주변 시민들이 악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10~1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청라지구 아파트에 월세로 거주하면서 인근 시민들과 간담회 및 출·퇴근시 주변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위하여 관계부서인 환경부와 서울시 등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도록 조치하여, 악취제거 단기대책 공사 추진, 서울시와 인천시 주요간부로 구성하여 운영중인 ‘수도권 매립지 현안 해결을 위한 T/F’ 운영, 서울시로부터 돌려받을 아라뱃길 부지매각 대금 1,025억원으로 주변환경 개선사업 추진, 악취 제거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토록 한바 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환경문제를 시정의 주요 중점과제로 채택하여 해결책을 모색중인 송영길 시장은 최근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하여 쓰레기 매립지 주변 악취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청라국제도시 위상제고를 통해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사를 청라지구 아파트로 이전한다.

현재 관사는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오는 7월중 청라지구로 관사를 이전하여 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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