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제주로 직접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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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제주로 직접 오고있다
  • 서정용
  • 승인 2011.08.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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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집계 지난 4일 현재 24만2000명 돌파 상승세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의 올해 증가율이 7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4만2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증가한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그동안 한반도 긴장 고조, 겨울 한파, 구제역, 일본 대지진에 따른 인근지역 여행 불안심리 여파 등 유례없는 악재가 겹치면서 1-2월만 해도 최대 36%까지 큰 폭의 감소를 보이면서 6월말까지 침체를 겪었으나, 7월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같은 반등의 계기는 상하이-제주 직항노선 취항, 남경 등지에서의 전세기노선 활성화 및 크루즈선 입항증가 등 접근성 개선을 기반으로 대형기업체 인센티브단 유치를 위한 제주도지사의 현지 방문, CITS 등 중국 주요여행사 대상 홍보서신 발송 및 코스타 등 크루즈선사대상 판촉 등 적극적인 마케팅 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상하이 지하철, 베이징 버스, CCTV 광고,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인 C-trip.com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마케팅 노력과 함께 세계 7대자연경관 도전 홍보 시너지 효과도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 이어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의 환구시보가 지난해 12월 제주를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 섬 관광지로 선정하면서 중국관광객 유치에 호재로 작용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중국 천진 킨스리 기업체 사원 6만명 등 대형 인센티브단 유치에 집중적인 노력과 함께 로열캐리비언 등 대형 크루즈선사 대상 현지 판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국 Sina, 바이두 등 대표 사이트를 통한 블로그 홍보 및 휴정여행사 등 주요여행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제주여행상품 홍보와 함께 도내 중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SNS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웨딩, 골프 등 고부가가치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기존의 베이징과 상하이 중심에서, 북방으로는 심양, 남방으로는 광저우지역까지 시장 확대를 위하여 항공사와 여행사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거점 확대를 위해 하반기 중에 심양과 광저우에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추가 설치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47만6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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