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4일(월) 오전 11시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곽노현 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 선언문을 낭독한다.
‘서울교육희망공동선언’은 서울의 교육 방향과 큰 원칙, 과제 등을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언문은 ?박물관, 미술관, 체육관, 연구실 등을 개방해 문예체 교육 활성화 ?시와 교육청 소관 시설들을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해 적극 개방 ?독서 환경과 문화 진흥을 위한 ‘책 읽는 서울, 책 읽는 학교’ 만들기 노력 ?공공기관, 학교, 시민사회가 서울을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로 조성 노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박 시장은 곽노현 교육감, 허광태 의장과 나눠서 선언문을 직접 낭독하고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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