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정용국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8일 2014년 물가안정관리와 물가모니터 요원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인 주부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시장 물가 조사 요령, 착한가격업소 및 제값받기업소 올바른 모니터링 기법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주1회 이상 주요개인서비요금(45종), 주요생필품(24종) 가격 동향 조사를 실시하여 통영시ㆍ경남도 홈페이지에 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며, 물가안정 지도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동향과 정부물가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 및 담함 등 불공정 의심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주요 서민생활 물가가격 조사 등 정책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리플릿과 개인 블로그를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매월 1회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석해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시 지역경제과는 "서민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가조사 시 가감 없이 성실하고 정확하게 조사해 올바른 정책 수립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물가모니터 요원들에게 당부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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