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 11. 실시한 제19대 총선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의 유권자가 당선인에게 소망하는 메시지를 담은「유권자 희망메시지 모음집」을 발간하여 유권자 주간(5.10.～5.16)」중 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관위는「유권자 희망메시지 모음집」작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선거기간중에 시와 구위원회에서 추진한 각종 홍보활동시 유권자로부터 당선인에게 하고 싶은 말(희망메시지)을 접수받았다.

 

 다양한 유권자로부터 접수된 희망메시지 총5,115건을 분석한 결과 유권자는 깨끗한 정치 36.7%,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24.4%, 공약지키기 14.9%, 일자리 확보 등 사회현안 해결 9.9%, 싸우지 않은 대화중심의 국회 8%, 기타 6.1% 순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선관위의 관계자는“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각계 각층 유권자의 희망메시지가 당선인의 의정활동에 반영되어 제19대 국회에서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광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