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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규제개혁 끝장 토론 주재..정부·민간 함께 규제 개혁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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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규제개혁 끝장 토론 주재..정부·민간 함께 규제 개혁 해법 모색
  • 구영회
  • 승인 2014.03.20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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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 개최...토론 현장 TV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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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 구영회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 관계 장관, 민간인들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끝장 토론 형식으로 규제 개혁의 해법을 모색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민간인 60여명과 정부 부처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하는 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토론 내용은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여과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세션별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세션 1에서 박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간부문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자영업자 등 민간 부문을 대표하는 20여명이 불합리한 규제로 따른 폐단 등을 제시하고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 세션 2에서는 5대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규제개혁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규제개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개혁 과제들은 국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역경제활성화 회의 등에서 “사생결단하고 붙어야 해요” “툭툭 규제라는 걸 쉽게 생각하고 던져놓는데, 개구리는 거기 맞아서 죽을 수도 있고” 등의 강한 표현을 통해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혁에 대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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