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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전기사업소-복지법인 ‘우리마을’,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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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전기사업소-복지법인 ‘우리마을’, 자매결연 맺어
  • 이유진
  • 승인 2014.03.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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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부산전기사업소와 복지법인 '우리마을'은 지난 20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고자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양기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전기사업소와 복지법인'우리마을'은 작년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기찻길 옆 낙후마을 재생사업'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부산전기사업소는 복지법인'우리마을'로부터 열악한 경제여건으로 집수리에 엄두도 내지 못하던 기찻길 옆 10가구를 추천받아 노후전기시설물 개량 및 전기안전점검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도맡아 진행해왔다.
 
부산전기사업소 소창수 소장은 "자매결연식장에서 복지법인 '우리마을'과의 자매결연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폭넓게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올 연말까지 사회소외계층 15가구 이상에게 빛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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