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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안성맞춤여행, 안성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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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안성맞춤여행, 안성 시티투어 운영
  • 서기원
  • 승인 2014.03.2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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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문화공연, 농촌체험, 교육 등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루일정의 남사당공연, 태평무공연 관람,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및 농촌테마마을 체험, 문화탐방 여행이 마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시청역 앞에서 출발해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을 거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해 안성시티투어를 한후, 안성맞춤박물관 - 서울 교대역 - 서울시청 순으로 하차해 귀가 하게 된다.

안성 시티투어 장소로는 어사 박문수가 기도를 드리고 장원급제했다고 전해지는 나한전 등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칠장사를 비롯해 미리내성지, 3.1운동기념관, 조병화문학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안성5일장 등이 있으며, 봄나물 캐기, 방울토마토, 포도 수확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는 태평무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오후 4시부터 관람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안성시티투어는 주말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용은 어른 2만9000원, 어린이 2만80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중식, 입장료, 체험료,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자 보험료가 포함돼 있다.

한편, 4월중에 안성맞춤랜드의 콘텐츠를 활용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일정의 사계절눈썰매장, 공예문화센터,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랜드 여행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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