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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활용 분리배출실태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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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활용 분리배출실태 지도·점검 실시
  • 이유진
  • 승인 2014.03.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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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폐기물 다량배출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한 재활용 분리배출실태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구ㆍ군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폐기물 다량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행실태 등을 지도ㆍ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이거나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학교, 공공기관, 병원, 기업체, 대형쇼핑센터, 대형빌딩, 대형숙박업소, 휴게시설 등 300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집 장소와 용기 확보의 적정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보관·운반의 적정성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자원의 혼합배출 여부 등이다.
 
시는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수거율 제고를 위해 점검결과 위반업체에는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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