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생활인권부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학교인권교육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화목한 학교 운영을 위한 담임교사 중심 학교인권교육 책임제 운영, 학교단위 학생상담 활성화 방안, Wee 프로젝트 운영, 배려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및 가해학생 재발 방지, 학교폭력 예방 유관기관 협조 체제 구축 등의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재식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는 3월부터 학교별 학사일정을 고려해 1주간 ‘친구사랑주간’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담임교사 중심의 학교인권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생상담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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