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영천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영천시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87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8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영천시가 유일하게 선정 됐다.
영천시립도서관은 1층 문화강의실에 동화 구연 체험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체험관 조성에 필요한 장비 등을 설치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올 하반기 중 운영할 계획이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여러 가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며, 능동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