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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하남저수지 환경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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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하남저수지 환경정화 나서
  • 김대혁
  • 승인 2012.05.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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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 실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광산구 하남동 하남저수지에서 임직원 및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행사를 했다.
 
공단 내 근로자들의 중요한 휴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저수지는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전남본부는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광산구 회원들과 함께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갈퀴를 이용해 거둬내는 등 주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앞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 관할지자체에 신고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행윤 본부장은 “지역특성상 농어촌공사에서 관리중인 저수지가 지역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지역민의 맑은 물 보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과 수질환경보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환경보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 내고향물살리기운동을 시작해 매월 학교와 지역단체 등과 연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남본부의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물 주변 환경정화활동은 이번으로 158회를 맞았다. 전남본부는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물 보전과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해 청정 영농급수와 지역민에게 쾌적한 농어촌 생활환경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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