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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업소 1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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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업소 15곳 적발
  • 류지일
  • 승인 2014.03.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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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이하 민사경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문방구 및 분식집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 법률 위반업소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새학기 학교 안전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도내 초등학교 주변 과자류 및 분식류 판매업소 210곳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다.

단속 결과 도 민사경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업소 6곳과 미신고 판매업소 1곳 등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5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단속된 문구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초콜릿류를 진열·판매하고 있었으며, 분식집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아니하고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도 민사경팀은 위반업소에 대하여 시ㆍ군 민사경팀 및 해당 실과를 통하여 위반사항별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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