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도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화훼 적정 환경개선으로 고품질의 미니장미를 생산하기 위해 부직포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품질 미니 장미는 가정내에 키우기 좋은 화분 상품으로 연중 출하되며 미니장미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동절기 15℃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며 고온기에는 30%의 차광을 해줘야한다.
이번 부직포 시설은 보온과 차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범사업을 시행한 미니장미 생산농가는 “이번 시설로 미니장미 재배농가의 가장 큰 문제인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고 고온기 재배시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차광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품질도 우수하고 생산량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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