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식재된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 공간 필요
▲ 세종호수공원 은빛해변에 20인용 막구조 파고라가 내달 초까지 설치된다 |
[세종=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세종호수공원에 시민들의 쉼터인 그늘막이 설치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호수공원 은빛해변에 20인용 막구조 파고라(가로 20m, 높이 4.5m) 4개를 내달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초에는 물놀이섬과 수변스탠드 등에 8인용 우산형 파고라(가로 5.0m, 높이 4.5m) 14개를 설치했다.
이번 세종호수공원의 그늘막 설치는 공원 내 식재된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307만㎡의 중앙녹지공간에 수면적 32만㎡)인 세종호수공원은 지난해 여름 1일 평균 1000명 정도의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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