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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으로 여수 알뜰 숙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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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으로 여수 알뜰 숙박 가능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5.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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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처치스테이 등 이색 숙소 여유… 야간공연 여유있게 즐겨
▲ 흥국사 템플스테이 내부.(사진제공/여수엑스포조직위)    

여수엑스포에 관람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숙박업소들이 주목 받고 있다.
 
1박기준 8천원, 만원 등 저렴한 요금 으로 묵을 수 있으면서 체험도 가능한 여수시내 마을회관, 템플·처치스테이, 캠핑장, 휴양림 등이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바가지요금도 없고 5월 중 예약 가능한 곳들도 많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의 숙박시설은 총 290개 업소 9,940여실이다. 일일 평균 3만8,0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강동석)에 따르면  5월중 여수 시내 평균 숙박업소 예약률은 모텔· 여관 등의 경우 40~60%이다. 또한 캠핑장, 마을회관, 템플·처치스테이 등 임시·대체 숙박시설은 20~60% 수준으로 비교적 여유있게 예약 가능하다.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여수 굴전여가캠핑장, 신월 청소년수련 시설, 웅천친수공원텐트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조직위 조윤구 관광숙박부장은 "여수지역의 호텔과 임시·대체숙박업소는 시설과 서비스가 우수한데다가 박람회 기간 객실요금 또한 저렴하다"며 "바가지 요금 없는 대체 숙박시설을 이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야간까지 엑스포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시·대체숙박시설 정보는 박람회홈페이지(www.expo2012.kr) 관광숙박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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