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서길원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안전행정부의 '2013년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국무총리 포상 및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총사업비 17억을 투자하여 재해등급 D급 교량인 한탄 1교를 재 가설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구조 개선 사업을 완료하여, 노후 교량으로 그동안 붕괴위험이 높았던 주민들의 불안감과 통행 불편을 해소시켰다.
한편,평창군은 난간과 교명주에 대한 디자인 선정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고, 청동재질의 오석으로 교명주를 제작하여 도난에 따른 예산낭비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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