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동네체육 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주민들의 봄철 야외 활동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관내 마을에 21개의 체육시설을 신규 설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해 동네체육시설의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봄맞이 체육시설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해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이용되는 154개소의 동네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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