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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9일 개막.. 온천수 체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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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9일 개막.. 온천수 체험 프로그램 확대
  • 강일
  • 승인 2014.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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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올해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유성전통시장과 온천로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온천과 과학, 건강, 가족을 테마로 1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천수 물안개 거리와 버블버블 온천파티 등 온천수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 온천 뷰티 마사지, 온천설화 조형물, 갑천변 가족 글램핑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온천수 자석낚시 체험과 워터스크린 영상물도 상영되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온천테마파크는 갑천변에서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

이와함께 어린이와 성인부로 나눠 제1회 온천물 풋살 대회와 생활체조 경연대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온천수 이용 체육 프로그램도 흥미롭다.

이밖에 인순이, 10cm, 신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공연과 축제기간 곳곳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강령탈춤, 인디스, 벨리댄스, 세계민속춤 공연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천변을 왕래하는 코끼리 열차가 운행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온천과 과학을 접목한 가족단위 건강 온천축제로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발전형 테마축제로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4 유성온천문화축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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