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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청, 농협과 함께 '사이버농장'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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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남교육청, 농협과 함께 '사이버농장' 운영 지원
  • 이유진
  • 승인 2014.04.0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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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룡)이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와 '사롬사리 사이버농장' 경영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1일 개최했다.

'사롬사리 사이버농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발달을 저해하는 각종 게임과 동영상 등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의 작물들이 성장해 최종적으로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농협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울산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참여학교와 학생들에게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사롬사리 사이버농장'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농협은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각급 학교별 영농지도사를 통한 영농교육지도, 영농마을체험학습 지원, 학생들의 체험활동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강남교육지원청도 이날 사업에 참여하는 11개교의 초·중·대안학교 학교장 및 지도교사 4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5월 20일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게 될 '사롬사리 사이버농장'은 사이버상에서 논, 과수원, 비닐하우스 등 3개의 농장을 개설한 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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