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학교당 총 6회 방문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건강스쿨을 오는 4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3월 건강스쿨을 신청한 관저초등학교, 금동초등학교, 내동초등학교, 동방여중, 대신중학교 총 5개 학교에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학교당 6회 방문한다.
교육내용은 재미있게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표시 바로 읽기, 바른 간식 선택법,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산소 운동, 음악 줄넘기, 성장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건강교실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학생들의 몸무게와 키 측정치의 변화, 건강 체력검사 결과를 비교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영양사 외 운동처방사가 1:1 맞춤식 상담을 통해서 적정체중 유지와 올바른 영양섭취 식습관 개선 등을 지속해서 관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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