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강경섭)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맞춤식 역사ㆍ문화체험을 지원하는 ‘2014년 역사ㆍ문화 탐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은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미의식과 해학을 느낄 수 있는 민화 그리기와 선조가 남겨놓은 유물을 탐험해보는 박물관 관람, 역사관련 유적지 답사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5개교로, 학급단위로 운영하며, 대상학년은 4~6학년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042-670-2214)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박성동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전통문화 및 역사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역사ㆍ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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