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18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각각우송예술회관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교과서음악회’을 연다.
‘교과서음악회’는 책 속에 담아 두기엔 아쉬운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세계의 음악을 청중에게 선사한다.
다양한 우리 가곡 봄노래와 함께 흥이 저절로 느껴지는 전통 민요를 사성부의 웅장한 합창전한다.
또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 민요, 유명 오페라곡들을 독창, 여성합창, 아카펠라 등 여러 합창사운드로 편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펼쳐진다.
한편 교과서음악회는 동구 지역 청소년들도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18일을 ‘우송예술회관’에서 무대를 마련했다. 티켓 가격도 전석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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