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올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4명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주민의 소양의식 함양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스포츠해설가 양준혁(45), 강사 김미경(49), 의사 함익병(51), 시인 용혜원(62)등의 초청 강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명사초청 강좌는 직장인과 가족단위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2시에서 수요일 오후 7시로 변경했다.
첫 번째 강좌는 양준혁씨로 오는 23일 관성회관에서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도전기를 소개한다.
이어 5월 21일에는 젊은이들의 멘토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의 ‘살아있는 뜨거움’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25일에는 의사 함익병씨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희망 Talk’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시인 용혜원의 ‘단 한번뿐인 삶 멋지게 살자’라는 테마로 강연하게 된다.
군민아카데미는 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경제, 건강 등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공개강좌로써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문의는 옥천군 평생학습원 평생학습팀(730-3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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