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2학년 대상, 뮤지컬 형식의 `숲속나라 세균 대소동` 공연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는 7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사전 신청한 야탑초 등 10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뮤지컬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이며, 어린이 전문 인형극 공연단이 뮤지컬 형식의 ‘숲속나라 세균 대소동’을 공연한다.
율동과 노래가 있는 뮤지컬 교육은 아동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예방 위생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고, 불량 식품 먹지 않기, 싱겁게 먹기 등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학교 방문 뮤지컬 식중독 교육의 학생 만족도 조사를 해 호응도에 따라 대상과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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