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선진학교시설관리 사업은 학교관리자가 관리하던 학교시설을 외부용역체의 전문 인력으로 하여금 관리토록 해 전문성 확보와 유지관리 비용 절감, 학교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실시한다.
시설관리 용역직원이 1인 1교에 상주해 각종행사 및 업무지원을 하게 되며, 건축·설비·전기분야의 전문가들이 순회점검과 긴급수선을 지원한다.
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 대상학교는 학교간 인접거리, 시설관리인력의 구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동부지역 대전중리초, 대전법동초, 대전양지초, 대전매봉초, 대전매봉중 총 5교를 1그룹으로 2015년 1월까지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사업은 학교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좀더 많은 대전교육가족의 교육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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