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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절도 예방에 더욱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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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절도 예방에 더욱 힘써야
  • 오선택
  • 승인 2014.04.0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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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순경 이해길
▲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 순경 이해길

최근에 휴대폰 인터넷을 하던 중 어느 블로그에서 도난ㆍ분실된 휴대폰의 위치 추적한 결과 도난ㆍ분실된 휴대폰이 세계지도 내 중국등지에서 수많은 점으로 표시되어 나타낸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웃어넘길 수 있도록 표현된 블로그를 보면서 휴대폰 절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매우 가슴 아픈 현실이다.

 

전국적으로 휴대폰매장 절도 및 공공장소에서의 휴대폰 절도가 여전히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찜질방이나 PC방 등에서 절도 내지 분실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심지어 범행이 무분별해지고 대범해짐에 따라 휴대폰 매장 절도 또한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훔친 휴대폰을 장물업자에게 어렵지 않게 판매될 수 있음에 따라 일반인뿐만이 아닌 청소년들이 죄의식 없이 타인의 물건을 훔치고 그 행위로 인해 돈벌이로 이용하는 악순환들이 반복되어 지고 있다.

 

최근 영업이 끝난 새벽시간 때 휴대폰 매장 출입문을 몇 번 흔들거나 도구를 이용해 침입하여 매장의 보관하는 휴대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15초라는 짧은 시간 내 훔쳐 달아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안업체 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도 15초라는 짧은 시간 내 도달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 경찰관 역시 관내 휴대폰 매장을 지키기 위해 절도가 나기 전 항상 예방에 앞서 주의를 기울이며 순찰에 임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휴대폰은 또한 각종 개인 신상정보가 들어 있어 도난, 분실시 재산 손해 외에 개인정보유출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번질 위험이 있다.

 

타인의 물건을 훔치는 행위는 강력범죄라는 인식을 하며 심각한 2차 범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휴대폰을 항상 중요시 생각하여 품에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들어야 해야겠다.

 

우리 경찰은 휴대폰 매장의 절도범죄예방을 위해서 관할 내 모든 매장을 분석하고 취약시간대 특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휴대폰 매장에서는 더 이상 사회적ㆍ국가적 손실이 없도록 더욱 더 보안에 힘쓰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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