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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교통중심,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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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 교통중심,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기대
  • 최남일
  • 승인 2014.04.08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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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의원, 정책여론조사 결과

▲  이명수 의원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민들은 교통중심 도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강화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은 8일 정책반영을 위해 지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만19세이상 천안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천안시 정책개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천안의 미래성장 산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6.8%(322명)가 도로·철도 교통중심도시를 꼽았으며, 25.4%(304명)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LED·ICT첨단과학도시(24.5%)와 교육중심도시(14.7%)가 각각 뒤를 이었다.이번조사에서 천안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19세부터 20대와 30대까지 '과학벨트 기능지구 강화'를 꼽은 반면 40대와 60대는 교통중심도시를 선택했다.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에따른 지역산업 유출'에 대해서는 전 연령층에서 정주여건 생활편의시설 강화(31.6%)의 필요성을 느꼈다. 뒤를 이어 산학연계강화(20.7%)와 광역차원산업지원(19.6%), 외자유치로 산업고도화(12.4%) 등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천안의 당면 현안으로는 ▲원도심 활성화(34.5%) ▲문화광장조성(25.6%) ▲복지타운 등 복지강화(13.3%)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율은 95%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83%P이며 무작위 추출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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