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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에서 취업까지, 대전인재를 세계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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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에서 취업까지, 대전인재를 세계인재로
  • 육심무
  • 승인 2014.04.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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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육에서 취업까지, 대전인재를 세계인재로,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대전시교육감이 되고자 오늘 선거사무실을 개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중·고 교사로, 대학교수와 국립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면서, 유·초·중등학교의 교육이야말로 미래 국가의 성장 발전에 가장 소중한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유·초·중등교육은 교육현장을 잘 알고 있는 교육 전문가의 보다 구체적인 경영 마인드에서 계획되고, 준비된 교육과정을 통하여 대학교육 및 사회와 연계될 때에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설 후보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목표로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내용과 방법으로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 미래에 언제 어디서나 앞서 갈 수 있는 인재로 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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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지역의 동서교육격차, 소득계층간 격차, 정보 격차에 의한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면서 "이를 위하여 기숙학교, 대안학교를 설치 운영하고, 전 학교의 스마트 교육 환경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설 후보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목표로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 유아교육 확대 및 공교육개념의 유아교육을 실현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유아교육비 지원을 확대하고, 종일 유치원과 방과 후 과정 유치원도 늘리고, 학교 보육교실 확대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보육을 실현하겠다"면서 "학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학부모님들이 폭력의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가해학생을 교화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초·중·고·대학 연계교육으로 저학년부터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개발해 진로를 탐색·설계·지도 교육을 강화하고, 교사의 업무를 경감해 학습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 교사는 긍지와 보람을 학생들은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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